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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동명동 맛집 식당으로 유명한 솔밥솥밥, 광주 데이트 밥집.

by 구레이 2023.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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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동에서 유명한 맛집 솔밥솥밥 식당에 대해서 포스팅해보려 합니다. 

솔밥솥밥 식당은 일반적인 한식 돌솥밥이 아니며, 일식에 가까운 분위기와 음식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특히나 동명동에 잘 어울리는 분위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20~30대 분들이 찾아가는 동명동 맛집입니다.

 

○ 광주 동명동 솔밥솥밥 위치 

주소 : 광주 동구 동명로 9-5

영업시간 : 월요일 ~일요일 (연중무휴) / 11:30~21:00 

15:00~17:00는 브레이크 타임이기 때문에 식사가 가능한 시간에 방문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동명동 솔밥솥밥은 지하철 1호선 문화전당역 4번 출구에서 500M 정도 이동하면 됩니다. 

찾아가는 길은 어렵지 않으나, 골목에 위치하고 있어 한눈에 들어오지는 않습니다.

지도에 나와있는 위치에서 조금 들어가야지 찾아볼 수 있습니다.

 

○ 주차 

동명동 솔밥솥밥 식당의 주차장은 별도로 준비되어 있지 않습니다.

차량을 가지고 방문하신다면, 전남여자고등학교 옆에 있는 유료주차장을 이용하시거나, 국립아시아문화전당부설 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 동명동 솔밥솥밥 메뉴

스테이크 솥밥 17,000원
연어 솥밥 17,000원
도미관자 솥밥 17,000원
꼬막 솥밥 14,000원
갈치 순살 솥밥 17,000원
민물장 오 솥밥 25,000원
돼지 고사리 솥밥 15,000원
치즈 닭갈비 솥밥 14,000원
유린기 8,500원
치즈돈가스 9,900원

 

솔밥솥밥의 시그니처 메뉴는 스테이크 솥밥과 도미관자 솥밥입니다.

저는 동명동 솔밥솥밥에 총 3번을 방문했었는데요.

모두 만족스러운 식사를 했을 뿐 아니라 먹었던 메뉴들 모두 만족스럽게 느꼈습니다. 

 

솔밥솥밥은 점심시간에 방문한다면 웨이팅이 기본적으로 있는 맛집입니다. 

주변 직장인들도 많이 방문할 뿐 아니라 조선대 학생들도 많이 방문하기도 하며, 동명동 데이트 식당으로도 많이 방문하는 식당입니다. 

웨이팅은 캐치테이블로 미리 대기인원을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 솔밥솥밥 맛있게 먹는 방법

밥은 솥에 나옵니다.

메뉴에 따라 준비되는 양념도 다르기 때문에 준비된 양념까지 넣어서 솥에 있는 밥과 재료를 함께 비벼서 그릇에 모두 덜어둡니다. 

밥을 덜 어둔 후 누룽지와 육수를 부어 뚜껑을 닫고 덜어둔 밥을 식사하면 됩니다.

식사를 마친 후에는 뚜껑을 열고 누룽지를 먹으면 됩니다. 

메뉴마다 먹는 방법이 조금씩 다를 수 있기 때문에 방법을 확인하시고 드시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스테이크 솥밥에는 고기와 노른자가 올라가져 있습니다.

노른자를 톡 터뜨려 비벼 먹으면 고소하고 담백한 스테이크 솥밥이 됩니다. 

상차림은 정갈하게 나옵니다.

다만 아쉬웠던 점은 반찬들이 미리 준비되어 있어서 수분이 많이 없었다는 점이었고 이전에 방문했을 때와 다르게 느껴져서 더 아쉽게 느껴졌던 거 같습니다. 

 

음식의 비주얼도 좋고 퀄리티도 좋았습니다.

음식의 맛과 퀄리티를 높이기 위해서인지 준비되는 시간이 다소 길게 느껴지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물론 손님이 많기 때문에 감안해야 하는 부분이기도 했습니다. 

 

어떤 메뉴든지 믿고 먹을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연어와 도미 솥밥을 먹은 사람들은 물고기의 비린내가 나지 않고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도미 솥밥을 먹은 분은 조금 느끼하다는 평도 있었지만 깔끔해서 좋다고도 했습니다. 

스테이크 솥밥은 양이 넉넉하다는 느낌을 받지는 못했습니다.

맛은 있었지만 가격에 비해서 그렇게 큰 만족감을 얻기는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누룽지가 있기 때문에 누룽지까지 먹으면 배부른 한 끼 식사가 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솔밥솥밥은 남자분들끼리만 온다면 굳이 추천드리지 않을 거 같습니다. 

하지만 손님과 함께 하는 식사 거나 데이트로 함께 먹는 식사라면 깔끔하고 분위기도 좋아서 방문하기 좋을 거 같다고 느껴졌습니다. 

사이드 메뉴로 주문한 유린기는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이자카야에서 먹을 수 있는 맛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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