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한 디자인으로 눈길을 사로잡는 입문용 최강 바이크 부캐너125

안녕하세요.
오늘 포스팅하게 된 바이크는 클래식 바이크와 입문용 바이크로 유명한 부캐너125 입니다.
부캐너125는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성별을 구분하지 않고 인기가 많은 차량인데요.
특히나 젊은 20~30대 라이더들에게 사랑받는 바이크 입니다.
또한 입문용 바이크로도 많이 찾는 모델이기도 하며 가장 무난한 모델로도 보이는 모델입니다.

부캐너는 중국 룽자라는 화사에서 제작한 바이크입니다.
국내에서는 2022년부터 모즈클럽에서 수입하고 있어 전국적으로 판매 및 서비스가 되고 있습니다.
부캐너는 125cc와 250cc도 함께 출시가 되었었습니다.
지금은 125cc만 판매가 되고 있고, 250cc라인으로는 V-BOB250 이라는 모델이 출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현재 부캐너125의 가격은 3,450,000원으로 계속해서 오르는 환율에 맞춰 가격 인상이 되었습니다.
부캐너125의 색상으로는 유광블랙, 무광블랙, 화이트, 다크그린, 올리브그린, 실버로 이루어져있으며 가장 사랑 받는 색상은 무광블랙 입니다.

 

부캐너125의 특징으로는 클래식한 바이크에 어울리는 스포크 휠을 사용하고 있으며, 튜브 타이어를 사용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프런트 타이어 100/80-17 , 리어 타이어 120/90-17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차량의 색상마다 시트의 색상을 다르게 했다는 점도 부캐너125의 디자인을 돋보이게 하는 요소 중 하나입니다.
블랙, 화이트, 실버 색상에는 검정 가죽시트, 올리브그린, 다크그린 색상에는 브라운 가죽시트를 사용합니다.

부캐너125의 또 하나의 매력 포인트는 바로 머플러입니다.
머플러가 위쪽에 위치해 있다는 점인데요.
디자인 면에서는 상당히 예쁘게 잘 나왔지만, 주행할 때 뜨거운 머플러를 가까이해야한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화상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더욱 조심해야 하는 것은 물론이며 언제나 긴 바지를 입고 라이딩을 해야 합니다.

머플러에는 직접적인 열을 막아주기 위해 보조 커버가 설치되어 있지만 엔진에서 배츨되는 열을 크게 막아주기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반면 125cc 바이크 치고는 큰 배기음을 가지고 있어 튜닝 없이 바이크 소리를 즐기기에 좋은 바이크입니다.

 

부캐너125는 단기통 공랭식을 사용하고 있으며 124.7cc의 배기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최고속도로는 88km로 나쁘지 않은 속도를 가지고 있지만, 속도를 즐기고자 하는 라이더들에게는 다소 부족함을 느껴 기변의 욕구를 솟아나게 하기도 합니다.

차량의 전장은 1,995mm, 전폭760mm, 전고1,060mm , 차량의 중량으로는 126kg입니다.
시트고는 755mm이지만 막상 앉아보면 조금 높은 느낌을 줍니다.
그 이유는 핸들 포지션이 낮게 위치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다 보니 몸의 무게 중심이 앞으로 집중되어 라이딩 중에 팔과 어깨에 피로도를 주기도 합니다.

부캐너125의 모든 등화류는 전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헤드라이트와 윙커가 동그란 모양을 가지고 있어 디자인으로는 부드러운 느낌을 줍니다.

부캐너125는 5단 변속기어로 되어있습니다.
차량의 연료탱크는 13L이며 주행 연비로는 38.4km로 준수한 연비를 자랑합니다.

좌측에는 상향등, 하향등, 방향지시등, 클락션이 있고 우측에는 엔진스톱 스위치와 , 스타트 스위치가 있습니다.
부캐너125는 비상등이 없어 별도로 설치해야 합니다.

 

반대로 설치하지 않아도 되는 것은 순정 USB 포트가 장착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바이크에 입문하는 초보 라이더들에게는 나름의 좋은 장점이라고 생각됩니다.

계기판은 LED와 바늘침을 사용하고 있으며 기어 포지션이 표시되어 나타납니다.
시안성에서는 나쁘지 않습니다.

 

시트는 키로 열 수 있습니다.
시트 안쪽에는 평형 센서가 있어 제꿍이나 슬립을 했을 때 시동이 잠깐 걸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때는 당황하지 말고 가까운 센터에서 점검을 받아도 좋으며, 시트를 열어서 모든 부속품이 제 자리에 있는지 확인한 후 자리에 맞게 세팅을 해주면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부캐너125 간단소개
- 젊은 초보 라이더에게 인기가 많다.
- 배기음, 성능 디자인 모두 우수한 편이다.
- 일제, 대만, 국산 바이크에 비해 특출나게 좋다는 아니만, 부족함 없는 바이크다.
- 유로5(2022년) 이상부터 잔고장이나 기계적 결함은 보이지 않는다는 평을 받는다.
- 입문용 바이크로 충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