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포스팅 해보려하는 차량은 혼다의 명차이자, 많은 라이더들에게 사랑받는 빅스쿠터
2022년식 혼다 포르자350 입니다.
쿼터급 스쿠터로 비즈니스와 투어용으로 많이 사랑받는 모델인데요.
많은 분들이 이미 많이 알고 계실거라고 생각됩니다.
2021년부터 현재 2022년식 제품은 항상 공급이 부족해서 프리미엄이 붙어서 거래가 되어가고 있는 차량이죠.
뭐 2023년식이 출시된다한들 마찬가지로 프리미엄은 당연히 붙을거라고 생각됩니다.
제가 촬영한 모델은 포르자350의 블루 색상입니다.
블루 색상은 2022년에 처음으로 출시가 되었으며, 출시전부터 호불호가 많이 갈린 색상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블루 색상이 출시되고 실물을 본 소비자들은 생각보다 예쁘다, 색이 잘 나왔다 등등 좋은 반응을 가져왔습니다.
검정, 블루, 실버 총 3가지 색상으로 출시가 되었지만, 어느 하나라도 쉽게 구할 수 있는 색상은 없습니다.
먼저 포르자350의 가격은 7,060,000원 입니다.
다만, 실거래 가격은 그때 시세에 따라 다를거같습니다.
포르자 350은 2021년, 2022년 디자인은 똑같습니다.
생일만 다른 모델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혼다 차량의 재밌는 점은 색상이 연식에 따라 출시하는게 달라진다는 점인거같아요.
슈퍼커브도 마찬가지고 포르자도 그런 케이스 중 하나입니다.
pcx도 색상의 변화를 주는듯 하지만 그렇게 큰 변화는 없는거같습니다.
포르자350은 디자인도 훌륭하지만, 승차감도 좋게 느껴집니다.
반면, 높은 배기량으로 크기가 크고 무게가 무겁다보니 초보자분들께서 바이크를 다루기에는 조금 어려우실 수 있을거같습니다.
바이크를 다루시기 전에는 꼭 승하차 , 전진 후진을 먼저 충분히 연습하신 후에 주행에 들어가시면 좋을거같습니다.
바이크를 다루기 어려워하시는 분들은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제꿍하시는 분들도 종종 찾아볼 수 있었거든요.
포르자350의 전장은 2,145mm 이며 2M가 넘는 큰 사이즈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야마하 XMAX와 비교해보면 40mm 조금 더 짧은 길이이긴 합니다.
시트고는 780mm로 760mm인 PCX125와 비교한다면 그렇게 큰 차이가 없는 시트고 입니다.
높이가 비슷하다고해서 만만하게 봤다가는 제꿍하기 쉽습니다.
디자인은 제가 설명하나마나 너무 예쁜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포르자350도 모두 LED를 사용하고 있어 시인성도 좋고 디자인 부분에서도 한층 더 고급스러운 차량으로 보입니다.
포르자350의 배기량은 330CC 수랭식으로 이루어져 있고, 연료탱크로는 11.7L 이며, 연비는 L당 38KM 입니다.
차량의 중량으로는 185KG 입니다.
최고출력29.4/7,500 , 최대토크 3.26/5,250 입니다.
포르자350은 무단 자동변속이며, 포르자750은 6단DCT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포르자350은 ABS가 앞뒤로 2채널로 되어있습니다.
다소 미끄러운 노면에서도 안정감있는 브레이크를 통해 안전한 라이딩을 할 수 있을거같습니다.
프론트 타이어 : 120/70-15 , 리어 타이어 : 140/70-14 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리어캐리어를 통해서 알루미늄 탑박스를 설치했습니다
기존에 있는 순정 리어캐리어 위에 부착하여 사용하니 유격없이 튼튼합니다.
차량도 크지만, 알루미늄 탑박스를 설치하니 더욱 커보입니다.
브레이크등, 방향지시등, 미등 모두 LED 입니다.
어두운 밤에도 시인성이 좋다보니 조금은 더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겠습니다.
안장의 넓이가 굉장히 넓습니다.
안장에 앉았을 때 너무 넓어서 저는 오히려 불편한 감이 있었지만, 크가 크신 분들에게는 더욱 편하게 느껴지시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발을 쭉 뻗고 주행할 수 있어서 운전자의 피로도를 덜어줍니다.
발판이 짧거나 각이 져있는 차량들은 장시간 운행했을 때 다리가 아프다, 오래 운전을 못하겠다라고 이야기 하시는데요.
포르자350은 그런 걱정은 안해도 될거같습니다.
포르자350 역시 스마트키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실 혼다의 스쿠터들은 거의 다 스마트키를 사용하고 있는거같습니다.
가장 저렴한 모델인 비전110도 스마트키를 사용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주유구의 마감은 튼튼하고 깔끔하게 마감이 되어있습니다.
간혹 주유구를 열어두신체로 승차하시다가 발로 차버리면서 주유구 케이스를 깨버리는 경우가 있는데요.
항상 주유구를 닫아주시고 케이스까지 점검하신 후에 승차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괜히 수리비가 나오면 마음이 아프니까요...
포르자350의 계기판은 아날로그와 디지털이 섞여 있습니다.
디지털 계기판과 아날로그 계기판의 느낌은 개인적으로 괜찮아보입니다.
하지만, 혼다 ADV350의 LCD 계기판과 비교해보면 다소 올드한 느낌을 주기도 합니다.
포르자350의 좌측핸들에는 전동 윈드스크린의 리모컨이 장착되어 있고, 클락션, 상향등 하향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또한 계기판의 모드를 바꿔줄 수 있는 모드 버튼이 있습니다.
우측핸들에는 엔진스톱 스위치, 엔진 스타트 스위치, 비상등이 있습니다.
보조 발판도 깔끔하게 마감되어 있습니다.
넓은 사이즈의 보조 발판은 아니지만, 튼튼해서 동승하시는 분에게는 크게 부담이 없을거같습니다.
사이트 스탠드와 , 메인스탠드는 잘 사용하시고 꼭 확인하신 후에 주차를 하시면 되겠습니다.
사이드 스탠드를 어설프게 펴게되면 넘어질 수 있으니 꼭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포르자350의 스펙, 제원을 알아보았습니다.
제가 설명하지 못한 부분도 있을것이라 봅니다.
잘봐주시고 포르자에 대해서 궁금해 하셨던분들, 구매를 고민하고 계신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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